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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인, '만약은 없다'


남궁인, '만약은 없다' @ 20190920



9월 3주차(190916~1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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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주차(190909~1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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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


마리안 @ 넷플릭스, 20190915


ㅇ 시각이나 음향 연출은 대단,, 근데 스토리가 영 아니다. 개연성도 부족하고. 그럼에도 별 4개

ㅇ 오로르 역의 티펜 다비오(Tiphaine Daviot). 최근 본 여배우 중에서 제일 예뻤다.. ㅎㅎ


그것: 두 번째 이야기


그것: 두 번째 이야기 @ 롯데시네마 부평역사, 20190913

★☆


ㅇ 진짜 역대급 관크. 옆자리에 두명씩 앞뒤로 남자 일행 넷이 있었는데, 웃긴장면 아닌데도 자꾸 웃어대질 않나, 자꾸 옆 자리 친구한테 내용 설명하지 않나.. 보는데 정말 집중 하나도 안 됐다. 특히 옆에 앉은 남자는 덩치가 엄청 컸는데, 영화보는 내내 살을 벅벅 긁더라. 근데 그 벅벅 긁는 소리가 대사 소리보다 더 커.. 움직일때마다 땀 냄새도.. 으아ㅏㅏㅏㅏㅏㅏㅏㅏ엄청 짜증났다 진짜로,,



타짜: 원 아이드 잭


타짜: 원 아이드 잭 @ 롯데시네마 부평, 20190913


ㅇ 추석 아침에 나와서 본 영화. 시간대 맞는 것 중엔 이게 최선이었는데, 전작보다 재밌게 봤다.



프리드리히 니체, '니체의 말'


프리드리히 니체, '니체의 말' @ 20190906


책장에 꽂아두기 좋음


p23. 일을 끝내고 차분하게 반성한다. 하루를 마치고 그 하루를 돌아보며 반성하다 보면, 자기 자신과 타인의 잘못을 깨닫고 결국에는 우울해지고 만다. (중략) 피로에 젖어 지쳐 있을 때 냉정히 반성하기란 결코 불가능하기에 그 반성은 필연적으로 우울이라는 덫에 걸려들 수 밖에 없다. (중략) 그렇기에 스스로가 한심하게 여겨지고 사람에 대한 증오심이 느껴질 때에는 자신이 지쳐 있다는 신호라 여기고 그저 충부한 휴식을 취하라. 그것이 스스로를 위한 최선의 배려다. <하루의 끝에 반성하지 마라 中>

p36. 마음이 불쾌하지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자신이 이룬 것, 자신이 창조한 것이 사람들에게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중략) 늘 기분 좋은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요령은 타인을 돕거나 누군가의 힘이 되어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것으로 존재의 의미를 실감하고, 순수한 기쁨을 누리게 된다.<늘 기분 좋게 살아가는 요령 中>

p52. 함게 침묵하는 것은 멋진 일이다. 더 멋진 일은 함께 웃는 것이다. <함께 살아간다는 것 中>

p.67 인생을 쉽게, 그리고 안락하게 보내고 싶은가? 그렇다면 무리 짓지 않고서는 한시도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 속에 섞여 있으면 된다. 언제나 군중과 함께 있으면서 끝내 자신의 존재를 잊고 살아가면 된다. <안이한 인생을 보내고 싶다면 中>

p89. 승리자는 예외 없이 우연이라는 것을 결코 믿지 않는다.<승리에 우연은 없다 中>

p.118. 반대 의견이나 새롭고 이질적인 발상을 두려워하고 자신들의 안정만을 추구하는 자세는 오히려 조직과 사람을 근원부터 부패시켜 급격한 퇴폐와 파멸을 초래하고 만다. <안정지향이 사람과 조직을 부패시킨다. 中>

p120. 자신의 의견을 가지기 위해서는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깊이 파고들어 언어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 <살아 있는 자신의 의견을 가져라 中>

p121. 도덕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진정 도덕적이라 단언할 수는 없다. 그것은 단순히 도덕에 복종하고 있는 것일지 모르기 때문이다. <겉모습에 속지 마라 中>

p189. 사랑한다는 것은 자신과는 완전히 정반대의 삶을 사는 사람을 그 상태 그대로, 자신과는 반대의 감성을 가진 사람을 그 감성 그대로 기뻐하는 것이다. 사랑을 이용하여 두 사람의 차이를 메우거나 어느 한쪽을 움츠러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두 사람 모두 있는 그대로 기뻐하는 것이 사랑이다.<있는 그대로의 그를 사랑하라 中>

p211.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자신의 결점이나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을 상대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처신한다. 이것은 허영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상처주지 않으려는 것이다. 그리고 상대가 언젠가 그것을 알아차리고 혐오감을 갖기 전에 어떻게 해서든 스스로 결점을 고치려고 한다. 이러한 사람은 좋은 인간으로, 어쩌면 신과 비슷한 완전성에 끊임없이 다가가는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은 성정한다 中>

p.250 가끔은 등을 굽히고, 가능한 한 자세를 낮추듯 웅크리고 앉아 풀과 꽃, 그 사이를 춤추는 나비를 가까이서 바라보라. 지금껏 그저 멀리서 내려보기만 했던 그곳에는 풀과 꽃, 곤충이라는 또 다른 세계가 있다. 어린아이가 매일 당연한 듯 보고 있는 세계의 모습이 펼쳐져 있다. <낮은 시점에서 바라보라 中>

p259. 그러나 나는 간절히 원한다. 당신이 사랑과 희망을 결코 버리지 않기를. 당신의 영혼에 깃든 고귀한 영웅을 버리지 않기를. 당신이 희망의 최고봉을 계속 성스러운 것으로 바라보기를. <젊은이들에게 中>






하니니, '나는 나를 못 믿어'


하니니, '나는 나를 못 믿어' @ 20190830


좋아하던 블로거 하니니님의 책.

몇 년간 주간일기를 봐 오면서 책 언제 내시나 기다렸는데 드디어.,.!!!!

세 권 사서 두 권은 친구들 선물해줬다.



9월 1주차(190902~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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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주차(190826~1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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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보선, '그쪽의 풍경은 환한가'


심보선, '그쪽의 풍경은 환한가' @ 201908


기대했던 울림은 없었다




+

옮겨적는 거 깜빡하고 반납해버림,,


p26.

p.53.

p.127.

신형철, '정확한 사랑의 실험'


신형철, '정확한 사랑의 실험' @ 201907

★☆


영화 평론가가 아닌, 문학 평론가가 영화를 바라보는 시선. 



+


옮긴 문장들이 많았는데, 반납해버렸다.. 다음에 다시 빌리지 뭐


p.26

p.27

p.30

p.100

p.143

8월 4주차(190819~1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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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주차(190811~1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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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주차(190805~1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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