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27. 「라우더 댄 밤즈」
- "한번은 엄마가 사진의 프레임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걸 보여줬다."
- "난 여자친구 생기면 거짓말 안 할 거야" / "그래? 어디 잘해봐"
- 프레임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게 비록 사진만은 아니겠지
- 누구나 투명해지고 싶은 부분이 있는데, 그게 가족이라고 없을까.
- 하지만 때때로 그 투명한 부분을 누군가에게 들키고 싶을 때가 있다. 투명인간은 싫어
- 제목 좋다. 굳이 번역해서 한글 제목 다는 것 보다 '라우더 댄 밤즈' 자체가 좋은 듯. 삶 자체가 전쟁통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