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24. 「행잉록에서의 소풍」
- 행잉록에서의 장면들은 마치 꿈을 꾸는 기분이다. 영상 마저 몽롱해..
- "저들은 저 아래서 무엇들을 하는 걸까? 개미떼 같아. 많은 사람들이 아무런 목적 없이 살아 간다는 게 놀라워. 설령 목적이 있다해도 스스로도 알지 못한 채 자신의 기능을 수행할 뿐이야"
- "어떤 문제엔 해답이 있는데, 어떤 건 없지"
- 움직이는 식물, 살아있는 행잉록. 그런 행잉록에 홀려버린 소녀들.
- 교장실의 시계 소리
- 영화 끝나고 코멘트 쓰다 보니까 이 영화 되게 야하네. 볼 땐 아무 것도 못 느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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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영화 스페셜 리포트 '이동진의 영화 읽어주는 남자' - 행잉록에서의 소풍 (1편)
네이버 영화 스페셜 리포트 '이동진의 영화 읽어주는 남자' - 행잉록에서의 소풍 (2편)
읽고 나니 더 매력있는 영화. 두니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