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 「시월애」
여태 '시월애'에서 '시월'이 10월인 줄 알았다.
- 역시 90년대 한국 영화의 감성이 참 좋다. 조금만 더 빨리 태어났더라면 좋았을텐데.. 크흡..
- 내 크리스마스에 대한 이미지는 90년대에 머물러있어서 한국 영화 속 90년대의 크리스마스를 보면 너무 반갑고, 기분이 좋당.
- 영화 중반부 까지는 둘의 만남이 이루어 지지 않길 바랐는데, 기대했던 결말은 아니었지만 나쁘지 않았음.
- 그래도 포스터 속 장면이 나오지 않아서 좋았다.
- OST들도 좋았음. 굿굿